지구지키기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환경도서] 두 번째 지구는 없다, 타일러 라쉬 우리가 티비에서 많이 보던 타일러가 환경관련 책을 냈다. 환경 관련 전문가도 아닌데 왜 환경 책을 냈을까 고민하면서 책을 읽었는데, 평소에 환경문제에 관심이 갖고 있었다. 타일러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환경문제를 더 알리고 싶었던 것 같다. 타일러의 사회적 지위에 조금 부러운 마음도 들었다. 책에 그의 고민와 걱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. 간절한 마음이 느껴졌다. 사실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. 그렇지만 그 문제를 내 문제로까지 연결시키지는 않는다. 환경문제에 한 가운데 서 있는 우리지만 누구도 그 문제가 나와 직결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. 그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. 타일러는 일반 사람이고(물론 방송인이기도 하지만) 환경운동가도 아닌데 이 문제를 언급하며 책까지 쓴다는 것은 환경.. 이전 1 다음